Skip to main content
Ⅰ. 영양소란?
식품, 물과 산소는 생명의 유지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영양소란 식품의 성분 중 체내에서 영양적인 작용을 하는 유효 성분으로 우리 몸을 만들고 에너지를 제공하며, 몸의 생체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우리가 식품을 먹는 것은 건강의 모든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물 등을 합한 6대 영양소가 있으며, 이것들을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Ⅱ. 영양소의 기능
사람이 성장기에 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또 전 생애를 통하여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 중 다음의 여섯 개의 영양소로 크게 구분할 수가 있다. 이 중 세 가지는 신체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탄수화물(carbohydrates), 지방(lipids), 단백질(proteins)이며, 특히 탄수화물과 지방이 에너지의 주된 영양원이 된다. 다른 세 가지 영양소는 미네랄(minerals), 비타민(vitamins)과 물(water)로서 위의 영양소들처럼 에너지를 주지는 못하나 신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다. 이들 영양소의 기능과 역할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 몸의 구성 물질
우리 몸은 영양소에 의해 만들어지며, 그 영양소는 우리가 매끼 먹고 있는 음식물에서 얻을 수 있다. 사람의 신체의 조성과 체격은 유전 인자와 성장 과정에서의 영양 상태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 몸을 이루는 신체와 각 장기들의 건강한 상태를 위해서는 양질의 영양소가 필요하다.
2. 에너지 공급원
영양소 중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유기 물질은 우리 체내에서 서서히 연소하여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에너지영양소'라고도 말하며 탄수화물, 단백질은 각각 1g이 4㎉, 그리고 지방은 9㎉의 에너지를 발생한다. 에너지는 대부분 활동 에너지와 체온 유지를 위한 열에너지로 사용된다. 또한 일부는 전기 에너지로 전환되어 뇌와 신경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기계 에너지(근육의 수축 · 이완 작용을 함), 전기화학 에너지(삼투압을 조절함), 전자 및 빛 에너지(시력의 명암 조절로 낮과 밤에 물체를 볼 수 있음) 등으로도 전환되어 일을 할 수 있도록 한다.
3. 생리적기능 조절
비타민이나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의 결핍으로 인하여 에너지영양소가 우리 체내에서 완전 연소하지 못하고 불완전 연소하거나, 영양소들이 제대로 잘 이용되지 못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이 온다. 생리적 조절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에는 우리 몸도 기능이 원활하지 않거나 병이 날 수가 있다. 우리가 건강을 잘 유지하려면 일생을 통하여 섭취하는 영양소와 각자의 신체 조건, 건강 상태에 따라 하루에 필요로 하는 양은 다르지만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Ⅲ. 영양소의 종류와 역할
1. 단백질
단백질(proteins)은 탄소, 수소, 산소 이외에 질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신체구성단위의 주된 기본 물질로서 뼈와 근육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혈액, 세포막, 면역체계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신체를 구성하는 기능과 에너지를 내는 기능의 두 가지 면에서 탄수화물이나 지방과 비슷하다. 그러나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과는 달리 신체에서 에너지를 내는 데 곧바로 쓰이지 않는다. 그 대신에 단백질은 체내에 필수적인 중요한 물질들을 만들거나 운반하고, 외부로부터 침입한 이물질과 대항하기도 하며 나아가서는 뼈, 근육 등의 연결 조직을 이루기도 한다. 또 혈액을 응고시키는 데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 단백질이 필요하며, 호르몬과 효소의 역할을 한다.
1) 단백질의 기능과 역할
① 신체조직의 성장과 유지
② 호르몬과 효소, 항체 형성
③ 혈액 등 체액의 균형 유지
④ 에너지 공급
2. 탄수화물
탄수화물(carbohydrates)은 탄소, 수소 그리고 산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식사를 통해 얻는 총 섭취 열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주된 에너지영양소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탄수화물은 탄소, 수소, 산소를 가지고 있는 유기 화합물로서 식물이나 동물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하나 주로 식물에 의해 형성된다. 식물은 아주 중요한 반응인 광합성(photosynthesis)을 통하여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CO2)와 토양 중의 물(H2O)로부터 탄수화물을 형성한다. 또한 인간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는 식이섬유라 불리우는 복합탄수화물은 장내세균의 이용과 변의 부피를 주게 되어 인간의 장건강에 유익하게 이용되기도 한다.
1) 탄수화물의 기능과 역할
①에너지 공급
②단백질과 상호작용
③신체 구성 성분
3. 지방
지방(lipids)은 주로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연으로 존재하는 것은 3개의 하이드록시기가 모두 에스테르화된 글리세롤(glycerol)이 대부분이며,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라고 한다. 지방산의 종류는 여러 가지이나 그 성질은 모두 비슷하다. 물에는 거의 녹지 않고, 에테르 · 클로로포름 · 벤젠 · 이황화탄소 · 석유 및 알코올 등 유기용매에 녹는다. 실온에서 고형(固形)을 이루는 것을 특히 지방(fat)이라 하여 액체 상태인 기름(oil)과 구별하기도 하며, 동물성지방은 포화지방산이 식물성 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일부 불포화지방산 중 체네에서 함성되지 못하기 때문에 필수지방산으로 불리며 이는 체네에서 혈압을 조절하고 세포의 합성과 복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1) 지방의 기능과 역할
① 에너지 공급
② 체지방 축적하며 에너지원으로 변환
③ 식품의 맛과 향미 제공
④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도움
⑤ 필수지방산 제공
4. 물
물(water)은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흔히 그 중요성에 대해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나 동물은 음식을 먹지 않고도 몇 주일을 살 수 있지만 물을 마시지 않고는 단 며칠도 살 수가 없다. 수분은 모든 조직의 기본 성분일 뿐 아니라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성분 중 가장 양이 많아 신체의 2/3가량을 차지하며 그 역할은 영양소와 노폐물의 운반 및 체온조절에 관여한다.

신체 내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의 양은 또한 연령, 성별, 체지방의 함량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남자는 수분의 함량이 체중의 약 60%, 여자는 50∼55% 정도이며, 갓난아이의 수분 함량은 75% 이상이나 되지만 성장함에 따라 차차 감소한다. 같은 성별 및 연령에서도 체지방의 함량에 따라 수분 함량이 달라지는데, 체지방의 함량이 많을 경우 40% 내외의 수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것에 따라 신체는 하루 약 2,000mLdml 물을 필요로 한다.
5. 미네랄
미네랄(minerals)은 생물체를 구성하는 원소 중에서 탄소 · 수소 · 산소 등의 3원소를 제외한 생물체의 무기원소이다. 미네랄은 신체의 성장과 유지 및 생식에 비교적 적은 양이 필요한 영양소이다. 신체의 구성 성분 중 미네랄은 체중의 약 4%를 차지한다. 나머지 96% 중에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같은 열량 영양소가 30% 정도이며, 55∼65%의 물과 매우 적은 양의 비타민이 들어 있다. 모든 동물성 식품에는 미네랄이 들어 있다.
1) 미네랄의 기능과 역할
① 신체의 필수 성분으로 골격유지
② 촉매 작용
③ 산 · 염기 균형
④ 물의 균형 조절
2) 다량 미네랄
미네랄 중에서 칼슘(Ca), 인(P), 나트륨(Na), 염소(Cl), 칼륨(K), 마그네슘(Mg), 황(S) 등은 체내에서 체중의 0.05% 이상 상당량이 발견되므로 이들을 다량 미네랄이라고 한다.
3) 미량 미네랄
철(Fe), 요오드(I), 망간(Mn), 구리(Cu), 아연(Zn), 코발트(Co), 셀레늄(Se), 불소(F)와 같은 물질은 체내에 적은 양이 있어 미량 미네랄이라고 한다.
6. 비타민
비타민(vitamins)이란 신체가 세포 속에서 특수한 대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유기 물질이다. 세포는 이런 물질들을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이나 비타민제를 통하여 섭취하여야만 한다. 비타민은 그 자체로는 에너지를 제공하지 않지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에너지를 내는 과정에 조효소로 작용한다. 에너지 대사 과정뿐만 아니라 비타민은 세포 분열, 시력, 성장, 상처 치료, 혈액 응고 등과 같은 여러 가지 과정에 비슷한 방식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비타민의 섭취가 부족하면 식품의 소화와 이용이 어렵고, 식욕이 떨어진다. 또한 신체의 건강과 활력이 유지되지 않으며 정상적인 성장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타민의 종류는 크게 지용성과 수용성 비타민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Copyright © 2017 테라젠이텍스. All rights reserved.